【 앵커멘트 】<br />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것과 관련, 서울시는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 피해직원 2차 가해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인데요.<br /> 서울시청 앞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<br /> 최은미 기자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서울시는 조금 전 11시 브리핑룸에서 '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'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 당초 어제 나오지 않겠느냐 예상했는데 오늘 나온 것인데요.<br /><br />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"피해를 호소한 직원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고,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"며 철저하게 진상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이야기 같이 들어보시죠.<br /><br />『황인식 서울시 대변인 (오늘)<br />서울시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를 호소한 직원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며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. 업무 중에 함께 호흡하며 머리를 맞대는 동료이기에 우리의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.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'민...